문필해 초대 천안시기업인협의회장 이임…후임에 최계열 (주)신라정밀 회장

기사입력 2021.04.02 10:3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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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최계열 신임 천안시기업인협의회장, 문필해 직전회장, 박상돈 시장, 윤종환 수석 부회장

     

    [천안신문] 12년간 천안시기업인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이끈 대일공업(주) 문필해 회장이 회장직을 마무리했다.

     

    2일 협의회와 천안시 등에 따르면 문필해 회장은 2009년 사단법인으로 발족한 협의회의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후 올해 3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했다.

     

    회장단 24개사를 포함해 156개 회원사로 구성된 협의회는 천안시 기업인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기업 여건 개선을 위해 12년여 동안 노력해온 단체로, 명실상부 천안시 권역 기업인들의 대표 단체로서 자리매김 했다.

     

    문필해 회장을 대신할 다음 회장으로는 (주)신라정밀 최계열 회장이 선정됐다. 최 신임 회장은 지난달 18일 열린 회장단 회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최계열 신임 회장은 “천안시 우수기업 협력체인 천안시기업인협의회의 회장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 지역 경제 발전 및 사회 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최계열 신임 회장은 한양대 화공과를 졸업하고 선회베어링 및 링전문 제조업체인 (주)신라정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 천안시기업인협의회 사단법인 출범부터 수석부회장으로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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