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TSOD팀, K-POP 월드 댄스 콘테스트 대상 수상

기사입력 2020.10.27 09:59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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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단(K-pop 월드 댄스 페스티벌 대상 나이지리아 TSOD) (3).jpg
     
    [천안신문]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K-POP 월드 댄스 콘테스트’의 최종 결선이 지난 23일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심사를 통해 나이지리아의 ‘TSOD’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총 38개국 243팀, 국내외 2000여명의 한류팬들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룬 이번 콘테스트는 적격‧부적격 1차 참가 심사와 2차 K-POP전문가 영상 심사를 통해 30개 팀을 최종 결선에 올렸다.
     
    천안흥타령춤축제 채널과 천안시 채널에서 각각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최종 결선은 심사위원의 댄스영상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점수로 환산해 수상자를 선정했고, 그 결과 10개국 12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의 주인공인 나이지리아의 TSOD팀은 BTS(방탄소년단)의 Dynamite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금상은 인도네시아의 I-DIH Dance팀, 은상은 캐나다의 Esat2West팀과 우리나라의 SURFEE팀, 동상은 프랑스의 IMPACT팀과 우리나라의 Wannabe B-Girls, 미국의 First Bite 팀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천안문화재단은 이번 콘테스트의 효과와 성과를 기반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방식의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내년도 축제의 온‧오프라인 병행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내년도 천안흥타령춤축제2021은 2021년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및 천안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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