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다리’ 김선봉 대표, 지역 어르신 위한 경로잔치 열어

기사입력 2019.04.22 13:56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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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부터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
    KakaoTalk_20190422_124737814.jpg▲ 방아다리는 22일 나사렛대 사회봉사센터 교직원 및 학생 20여 명과 함께 4,000여 명의 어르신 식사를 대접했다.
     
    [천안신문] 천안시 서북구 쌍용2동 소재 ‘방아다리’ 식당 김선봉 대표가 거듭된 선행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2일 하룻동안 방아다리 식당 김선봉 대표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무료로 음식을 대접해 드리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경로잔치는 지난 2008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나사렛대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양현홍) 교직원 및 학생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2,0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특히 박상돈 전 국회의원과 이창수 자유한국당 천안병 당협위원장도 음식 나르기 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식당에서 만난 한 어르신은 “방아다리 식당에서 매년 노인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주고 있어 무척 고맙다. 김 대표의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이 따뜻하게 전해졌다”고 말했다.

    KakaoTalk_20190422_124728614-tile.jpg▲ 나사렛대 사무처장, 방아다리 김선봉 대표(오른쪽).
     
    이날 봉사에 참여한 나사렛대 양현홍 사무처장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방아다리 식당에서 마침 경로잔치를 준비해 함께 동참하게 됐다.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선봉 대표는 “어르신 모두 우리 부모님이라는 생각으로 점심을 대접했는데 맛있게 드셔주셔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밝은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좋은 일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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