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17:05
Today : 2024.04.28 (일)
'한미영'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0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천안신문] 평택 ~ 오송 복복선 구간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를 위한 정성적·정량적 논리 개발과 타당성 분석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충남도는 천안아산 KTX역 회의실에서 평택∼오송 복복선 구간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구상 및 타당성 분석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 실제 지난 1월 29일 예타면제 대상사업으로 평택∼오송 복복선 사업이 선정됐지만, 천안아산 정차역이 반영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 도는 KTX-SRT 첫 합류점인 천안아산에 정차역이 없어 철도망의 활용에 제약이 있다는 점과 ...
▲ 59년째 수의를 만드는 최재선 할머니 [천안신문] 누구나 마지막 순간에 입고 가는 옷 수의. 떠나는 사람의 마지막을 위해 한 땀 한땀 정성을 담아 59년째 도고면 신언리에서 수의를 짓고 있는 최재선(88세) 할머니. 말기암 판정을 받고 자신의 수의를 만들던 최재선 할머니는 어느덧 59년째 수의를 짓는 장인이 됐다. 죽을 때 좋은 옷 한 벌 입어보자는 단순한 생각으로 시작한 일이 그에게는 숙명같이 다가왔다. 생을 마감하는 환자나 부모님의 수의를 미리 마련해 놓으면 장수한다는 이유로 최...
[천안신문]자유한국당이 지난 7일부터 이달말까지 당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중앙당 관계자가 지역언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는 것으로 확인돼 향후 향배에 귀추가 주목된다. 내년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실시하는 이번 당무감사는 공천과정에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감사는 중앙당 정책국 관계자가 투입돼 한국당 당협위원장 대상으로 진행되며, 천안지역 언론인들과 주민을 만나 당협위원장의 활동과 관련한 질문들과 내년 총선과 관련해 사전 조사를 통...
▲ 충남과학교육원 한상경 원장. \"주말도 도민들에게 창의누리관 개방해 과학의 대중화에 힘쓸 것\" 과학수학체험 프로그램 운영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키워 전국 최고 자부, 180여가지 체험 프로그램...과학 원리 쉽게 터득 [천안신문] 대전청사에서 지난 9월 아산으로이전해 장존동에 둥지를 튼 충남과학교육원. 180여개의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교육의 요람이다. 지난 9월 시범운영을 거쳐 10월 1일 정식 개원한 충남과학교육원은 오는 18일 개최되...
▲ 강훈식 의원 [천안신문] 지난달 11일 아산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9살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를 일으켜 피해자가 사망했을 경우 가중 처벌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 신호등과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강훈식 의원은 지난 11일,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피해자 故김민식군의 유족은 청와대 국민청원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
[천안신문]독감 예방접종의 계절이 돌아왔다. 하지만 독감백신의 접종 가격이 기관마다 차이가 커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지적되고 있다. 독감백신의 접종 가격이 기관마다 천차만별이라 같은 백신이라도 병원에 따라 가격차이가 두 배 가까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에서 지원되는 3가지 독감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3가(價) 백신'은 공급가 7605원에 아산시보건소가 공급받고 있지만 병원에서는 1만원 후반대 ~3만 원대, 4가(價) 백신은 최대 4만 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저출산에 아이를 낳으라고만 하고 안전 지켜주지 못한다면 어른들의 책임 아니냐\" \"'윤창호 법'처럼 우리 아들의 이름으로 개정된 법이 생긴다면 덜 억울할 것 같아요\" ▲ 김태양(35)·박초희(33) 부부 [천안신문]추석을 앞둔 지난달 11일 모 중학교 앞 스쿨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9살 초등학생이 숨을 거뒀다. 지난 7일 천안신문 자매지 아산신문은 미처 활짝 피어보지도 못하고 하늘나라로 간 9살 김 군의 집을방문했다. 억울하게 아들을 보낸 이들 가족은 사고 소식을 노출시키고 싶지 않았...
▲ 입장문 발표하고 있는 이명수 의원 [천안신문]이명수 의원이 지인에게 3억 원을 주라고 협박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이 의원의 반박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여기에 민주당 충남도당도 가세해 정쟁화로 번지고 있는 추세다. 지난 7일, 지역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이명수 의원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출석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은 이날 열리는 국감 증인으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채택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롯데그룹 내 식품 계열사 롯데...
주 평균 1회 이하 운행한 업무용차량 지난해에만 총 100대월 78만원 임차료 그랜저 등 한 차례도 운행 않은 차량 8대 [천안신문] 130조 원규모의 부채를 안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업무용차량을 규정보다 150대 초과 운영하며 매월 1억2000만 원 이상을 낭비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아산을)이 LH로부터 제출받은 내부 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11일 기준 LH의 업무용차량은 총 799대다.이는 행정안전부 ‘공용차량 관리규정’과 LH의 ‘차량관리 및...
▲ 이준봉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 회장이 1일 제20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홍보를 위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행사 수익금이 마을 부녀회로 간다는 것은 동네 배불리기 행사 위한 것 아니냐” \"관광객이 얼마나 오는지 파악도 못하고 무슨 아산시 관광객 유치를 했다고 하느냐\" [씨에이미디어그룹=아산신문] 아산 외암마을 저잣거리 운영을 놓고 주민들과 상인들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송악면 외암마을 일원에서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20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홍보를 위한 브리핑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