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천안공장, 청룡동 저소득층·경로당 지원 나선다

기사입력 2012.12.11 16:0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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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룡동 저소득층과 경로당을 위한 실천협약서 협약식 장면.


    청룡동 남양유업에 러브콜, 경로당 지원 등 8개 항목 협력 약속


    청룡동(동장 박상옥)과 남양유업 천안공장(공장장 정의국)이 청룡동지역 저소득층과 경로당 지원을 위한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양 기관은 11일 청룡동주민센터에서 박상옥 동장과 정의국 공장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룡동 저소득층과 경로당을 위한 실천협약서’에 서명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양유업 천안공장이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 및 봉사활동 방향을 모색하던 중 청룡동의 적극적인 제의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양 기관은 청룡동 저소득층과 경로당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상호협력 하에 진행한다.


    남양유업은 청룡동과 상호 협의해 △사랑의 우유릴레이 △저소득층 생활보조금 분기별 지원 △노인회 월례회 음료 및 동절기 난방유 지원 △노인회장, 통장 공장견학 및 간담회 △지역 주민채용 강화 △월2회 청수동 Clean-day 캠페인 진행 △하절기 방역, 동절기 염화칼슘 살포 찾아가는 서비스 진행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유업은 보다 구체적인 사회봉사활동 기회를 얻게 됐으며, 청룡동은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정의국 공장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하던 중 청룡동의 도움으로 지역주민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지역 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상옥 동장은 “남양유업의 지원으로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청룡동 지역을 위해 선뜻 도움에 나서준 남양유업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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