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명문 성환중, 전국체전 참가팀 중 최다 메달 석권

기사입력 2021.04.13 10:5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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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전국춘계남여 역도경기대회'서 금 12, 은 4, 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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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역도 명문 성환중학교(교장 오은영)가 다시 한 번 위상을 드러냈다.
     
    성환중 역도부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개최된 ‘2021 전국춘계남여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2, 은메달 4, 동메달 1개을 거머쥐며 참가 팀 중 최다 메달을 석권했다. 
     
    이번 대회에서 ▲2학년 45kg급 박지현 선수가 인상 1위, 용상 1위로 합계 1위 ▲2학년 49kg급 문은빈 선수가 인상3위, 용상1위로 합계 1위 ▲3학년 61kg급 김성훈 선수가 인상2위, 용상 2위로 합계 2위 ▲3학년 67kg급 조재훈 선수가 인상4위, 용상 1위로 합계 1위 ▲3학년 96kg급 강민호 선수가 인상2위, 용상1위로 합계1위 ▲2학년 102kg급 소이준 선수가 인상1위, 용상1위로 합계 1위에 올랐다.
     
    역도부 김태기 지도교사는 “이은표 코치님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23명의 선수들이 힘을 합친 결과가 대회에서 나타났다고 생각한다”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소년체전 취소로 많이 아쉬워하면서도 올해 개최 가능성을 두고 착실히 준비해 기량을 높여왔다”고 말했다.
     
    한편 1980년에 창단한 성환중 역도부는 비 인기종목인 역도의 활성화에 기여하며 전국적으로 우수한 선수들을 매년 배출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역도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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