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어르신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기사입력 2020.10.22 11:07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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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시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학규)은 22일 어르신을 대상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마을의 경로당 및 복지관 등이 휴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심리적 압박과 고통으로 외로움과 우울증이 증가하고 있기에 이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자연 속 휴식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으로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고 작품 완성으로 집안 공기정화도 시키는 등 행복키움지원단원들과 함께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비렌티 웨딩홀(대표 유병희)에서 도시락 20세트를 기부해 어르신들과 행복키움지원단원 행사를 마치고 오순도순 이야기도 함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내가 직접 꾸며본 작은 생명을 통해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동장 및 행복키움지원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익희 부성1동장은 “어르신이 행복해야 우리 시민들도 행복하듯이 정서활동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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