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사랑봉사단, 동면 경로당 수리에 구슬땀

기사입력 2020.06.23 10:16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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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면(달빛사랑봉사단 경로당 수리 봉사)1.jpg
     
    [천안신문] 천안시 동면(면장 전대규)은 달빛사랑봉사단(단장 유명석)이 지난 21일 동면 광덕1리 경로당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리는 대한노인회충남지부협의회와 달빛사랑봉사단에서 적극 수용해 이뤄졌으며, 1996년 건축된 노후 된 경로당 도배를 시작으로 장판교체, 집기청소, 주변정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박상돈 천안시장은 “요즘 같은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없는 상황에서 봉사를 통해 더 쾌적하고 안락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오늘 봉사를 위해 참석해주신 달빛사랑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대규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배, 장판교체, 외관 페인트 칠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고생하신 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유명석 단장은 “앞으로도 사회봉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인성교육 등에 앞장서 가족의 중요성, 웃어른 공경, 이웃사랑 실천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것이며 오늘 참석해준 단원들에게 고맙다”고 답했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천안 달빛사랑봉사단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목욕·교육·미용·집수리 봉사는 물론 ▲1+3사랑나눔 자원봉사 ▲태조산공원 및 원성천 봉사 ▲벽화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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