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충남도 '인권보호 및 증진활동 지원 사업' 선정

기사입력 2020.05.25 17:3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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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부터 11월까지 사회적 약자 대상 인권 침해 및 성폭력 예방교육 무료 진행
    [천안신문]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소장 박두순, 이하 상담소)는 2020년도 충청남도 '인권보호 및 증진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상담소는 이번 '인권보호 및 증진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회적 약자(장애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를 대상으로 특성에 맞는 인권 침해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도내 특수학급, 기관, 단체등은 홈페이지, 전화,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기타 사항은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041-592-6500)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 및 성폭력·가정폭력상담 전문가, 현장전문가 최고의 교수진으로 구성하여 사회적 약자의 사회전반에 걸친 차별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차별에 대응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제시하여 권리 및 인권침해보장 방향과 원칙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박두순 소장은 "사회적 약자의 성폭력 감수성을 향상시키며 인권침해와 성폭력 상황에서 대처방법을 습득하여 2차 피해를 방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사회적 약자 특성에 맞는 상담지원 서비스와 필요한 지원 체계 및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의 피해후유증을 최소화하고 건강하게 회복 및 치유하는데 힘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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