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 취약계층 10가구에 든든한 한끼 나눔

기사입력 2020.04.22 09:3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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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당동(밑반찬 전달).jpg
     
    [천안신문] 천안시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미화)은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밑반찬과 불고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밑반찬은 새마을 부녀회에서 직접 준비했으며 지난달부터는 백년불고기에서 불고기까지 지원해 보다 풍성해진 반찬을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이 직접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또한, 이번 행복키움지원단은 불당동 자율방재단 방역 일정에도 참가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도 적극 힘썼다.

    김미화 단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스스로 식사해결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함으로써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힘써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택 불당동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취약계층에 따스한 온정을 전하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모든 자원과 역량을 아끼지 않는 것은 물론, 불당동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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