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의원에게 듣는다-⑤] 비례대표 자유한국당 유영진 의원

기사입력 2019.03.26 07:1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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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약자를 위한 주차장 확보로 교통약자 편에 서서 도움을 드릴 것"
    "임기동안 최고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처음과 끝이 같은 의원 되겠다"

    [천안신문] 천안신문에서는 제8대 전반기 천안시의회가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지역 의원들이 그간 펼쳐온 의정활동 및 앞으로의 포부와 비젼 등을 살펴보고 이를 시민들에게 알려 드리고자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다. 회신 순으로 보도가 되는 점 미리 밝혀둔다. <편집자 주>

    다섯 번째 주인공은 천안시 비례대표로 지난 6.13 지방선거 때 천안시의회에 입성한 자유한국당 유영진 의원의 정치이야기를 들어봤다.

    유 의원은 교통약자를 위한 주차장 확보를 지역의 현안으로 꼽았으며, 주차구획을 정비하여 설치하도록 하는 주차장조례 일부 개정 안’을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으로서 시민을 중심으로 시민이 원하는 바를 바로 알고 시정과 접목시켜 시민이 웃을 수 있는 천안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다음은 유영진 의원과의 일문 일답이다.

    1552466962394.png▲ 유영진 의원
    ■ 정치에 발들여 놓은 계기는

    2005년 당시 한나라당 천안 갑 전용학 위원장으로부터 여성위원장으로의 입당 권유를 받고 많은 고민 끝에 정치신인으로 첫발을 내딛고 오늘의 자리에 이르렀다.

    ■ 지역 현안과 개선되어야 하는 점

    주차장 관련 교통약자우선(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 주차구획을 정비하여 설치하도록 하는 ‘주차장조례 일부 개정 안’을 준비중에 있다.

    교통약자를 위한 주차장 확보로 교통약자 편에 서서 많은 도움이 되어 드렸으면 한다.

    ■ 의정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초선의원으로 5분 발언(주제 : 공영주차장 설치 목적에 맞게 운영하자) 준비 과정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과연 시민이 뭘 가장 필요로 하는가. 여러날을 고민하고 노력하여 처음 단상에 올라 5분 발언을 했던 그때의 초심 열의와 설레임이 가장 머릿속에 남고,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그 초심을 끝까지 잃지 않을 각오가 되어 있다.

    ■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과 그 이유는

    우선 부모님을 닮고 싶다. 경찰공무원이셨던 아버님의 성향으로 어린시절부터 남을 배려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어 학창시절 걸스카웃트 단장을 시작으로 사회에 나와 로타리인으로 지금까지 생활하고 있다.

    ■ 앞으로의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으로서 시민을 중심으로 시민이 원하는 바를 바로 알고 시민이 원하는 바를 시정과 접목시켜 시민이 웃을수 있는 그런 좋은 천안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 어떤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유영진을 떠올릴 때 처음과 끝이 같은 의원, 믿고 맡기면 최선을 다하는 의원, 진실이 통하는 의원으로 남고 싶다.

    ■ 마지막으로 시민들게 한 말씀

    시의원을 정치인의 편견으로만 보시지 말고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으로서 따뜻하고 바라봐주고 격려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본인 역시 천안시민의 한사람으로 임기동안 최고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각오로 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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