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미세먼지 가득...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기사입력 2018.11.07 10:3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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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올 가을 최고치 기록...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미세먼지.png▲ 미세먼지로 뿌연 천안시 백석동 하늘.
     
    [천안신문]최근 대기정체 및 국내외 미세먼지 축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올 가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천안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다.
     
    6일 22시 기준 초미세먼지(PM-2.5)의 시간평균 농도가 백석동측정소 155㎍/㎥, 문성동측정소 155㎍/㎥, 성거읍측정소 173㎍/㎥를 기록했다.
     
    천안시는 이번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7일 천안시청 및 산하기관의 관용차 및 직원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요건은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다음날 초미세먼지(PM-2.5)가‘매우나쁨’으로 예보되거나 당일 미세먼지 주의보, 경보가 발령될 경우 시행하게 된다.
     
    김재구 천안시 환경정책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에는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차량 2부제에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하고, 건강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외활동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차량2부제 입간판.jpg▲ 천안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따라 공공기관 차량2부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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