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사랑의 '소화기' 보급

기사입력 2018.02.13 16:1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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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 성환읍 남·여 의용소방대는 지난 10일 성환읍 왕림3구 마을회관 앞에서 마을내 취약가구를 위한 사랑의 소화기를 보급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성환읍 남·여 의용소방대는 소화기 50대를 화재에 취약한 가구에 전달했으며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초기에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 및 초기진화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서북소방서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는 3∼5명의 의용소방대원이 1개 팀을 구성해 담당마을의 △가구별 소방안전점검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점검 등 담당마을의 화재취약요인을 개선하는 안전도우미 역할을 해 도심지역과 농촌 지역의 소방서비스 혜택의 불균형을 극복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양윤만 성환읍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소화기 보급은 화기사용이 많은 동절기에 주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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