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동 남·녀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감자 심기

기사입력 2017.03.21 16:4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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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시 백석동 남·녀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박민수, 부녀회장 송정예)는 지난 20일 이른 아침부터 회원 20여명과 함께 목천읍 신계리에 위치한 유휴지에서 감자를 심었다.

    봄에 심어 늦여름 수확해 관내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 나눠줄 수 있기에 회원들은 감자 심기에 힘을 쏟았다.

    박민수 회장은 “농사경험이 부족해 감자농사가 힘들기도 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감자를 심고 비료를 뿌리니 힘든 것도 잊고 이웃사랑을 몸으로 실천할 수 있어서 아주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송정예 회장은 “앞으로도 남·녀 새마을회가 힘을 합쳐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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