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묵은 때 벗겨요”

기사입력 2016.03.11 11:1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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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1동 남.녀새마을지도자 청소1.jpg
     
    [천안신문] 천안시 쌍용1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월부터 매월 10일 아침 관내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에 따라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10일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40여명이 우리지역을 돌며 움츠러들었던 겨울의 묵은 때를 벗기기 위해 곳곳에 산재한 쓰레기를 청소했다.
     
    골목골목마다 주택(원룸)과 유흥업소가 혼재해 있는 도심지역으로 저녁마다 몰려드는 취객들의 무분별한 투기로 버려진 쓰레기가 곳곳에 산재해 있었으며, 새롭게 시작하는 봄과 함께 지역정화 작업이 필요한 시기에 청소를 실시하게 됐다.
     
    손응진 쌍용1동장은 “좁은 골목들이 많아 구석구석 안 보이는 곳에 쓰레기가 산재해 있었는데 주민들이 깨끗하게 정리된 거리를 보고 느껴, 동네를 가꾸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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