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구, 다양한 청소시책 내실있는 “마무리”

기사입력 2015.12.28 15:19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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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시 서북구청(구청장 한동흠)는 올해들어 다양한 청소시책을 추진하면서 이목을 끌었던 각종 사업들이 내실있게 마무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21일 서북구청 대강당에서 150여개 업체 170여명의 사업장 폐기물 배출업소 담당자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 폐기물 관리법 관련법률 위반을 사전 예방하고 현장 중심의 오염 사전예방 교육으로 업체 실무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함께해요! ‘깨끗한 천안만들기’를 목표로 (사)천안시 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지구 협의회, (사)바르게살기운동 천안시협의회등 3개 봉사단체와 협약(MOU)을 체결하고 13개 읍면동 자치센터와 자생단체 등이 연대하여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쓰레기 배출지역 상시정비 시스템을 확대 운영하였다.
     
    한편 주요 생활폐기물 배출장소를 읍면동별로 클린 환경정비대상 관리카드에 기록, 지정 관리하였으며, 상시 무단투기 장소, 환경정비 대상지역을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자생단체와 자체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지역의 쓰레기 배출장소 등 생활환경 정비 개선문제를 지역 공동체에서 스스로 해결하는 협력체제로서 읍면동별로 자생단체와 함께 매월 1일 ‘우리마을 대청소의날’ 범시민 정화활동을 추진하면서 주민불편 사항에 대한 현장 신속처리반을 운영하여 열린행정을 실천했다.
     
    아울러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서북구 운영요원과 함께 청소현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청소 현장체험 패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모두 14회에 걸쳐 535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내년에는 3월부터 10월말까지 주요 쓰레기 배출지역에서 청소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성화 계획’ 추진에 따른 추경예산 확보로 시내 상습 무단 투기장소에 대한 망신표지판, 망신현수막을 설치하였고 캠페인 행사와 홍보동영상도 제작 홍보할 예정이다.
     
    조만호 위생청소과장은 “협약단체등과 상시 협업 시스템을 기반으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분위기를 확산하여 시민, 사회단체, 행정기관등이 함께 참여하는 범시민운동으로 승화·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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