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신문 이인식 편집국장, 대표이사에 취임

기사입력 2015.04.06 17:46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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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민을 대변하는 언론사로 우뚝 서겠다.”
    충지협 이평선 회장 및 김승호 부군수 등 지역민 대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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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충지협]충남 청양군 백제신문사는 3일 오전 11시 청양읍 소재 아리랑웨딩홀에서 백제신문 제5대 대표이사에 이인식 편집국장이 취임했다.
    [청양=충지협]충남 청양군 백제신문사는 3일 오전 11시 청양읍 소재 아리랑웨딩홀에서 백제신문 제5대 대표이사에 이인식 편집국장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대전·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 이평선 회장을 비롯해 충지협 회원사 대표이사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청양군에서는 김승호 부군수를 비롯해 김은자 교육장, 구본충 충남도립대 총장, 김홍열 충남도 의원, 이진우 문화원장, 원각사 주지스님, 향석 전홍규 선생, 유영호 청양군관광협회장, 김종선 대대장, 김진업 행정동우회 회장, 유명조 법무부 법사랑 회장, 김보연 새마을협의회 회장, 한선희 와이프랜디 대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유시훈 본지 회장, 전순희 논설위원, 편집·운영위원, 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인식 신임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항상 밝은 생각, 좋은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독자층을 늘리며 책임 있는 정책 비판으로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다면서 청양군민을 비롯한, 출향인, 독자여러분께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현장 중심의 정보를 충실히 전달해 청양발전과 연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열악한 언론환경 속에서 백제신문사가 이 자리까지 온 것은 지역민들의 사랑과 성원의 덕분이라며 지역발전과 청양군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언론의 사명을 충실하게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김승호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주민이 바르게 알도록 정확하게 보도해 줌으로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자 교육장은 축사에서 "이인식 대표의 취임을 계기로 백제신문의 무궁한 발전은 물론, 앞으로 교육행정에도 관심을 갖고 사회의 목탁의 기능을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이평선 충남지역신문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 언론 문화 창달과 향토문화 발전은 물론 청양지역의 새로운 질서와 정의 실천을 위한 주민의 정서를 대변하는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국선초대작가이며 한국금석문 각자예술연구원으로 고구려광개토대왕비 복제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향석 전홍규 선생은 서법불은(書法不隱:법대로 글을 써서 사실을 숨기지 않는다)구애됨이 없이 사실 그대로를 적는 것이 직필이며 역사의 기록은 숨김없이 법대로 쓰라는 춘추시대의 사관인 동호의 고사를 휘호로 남겼다.
     
    이인식 신임 대표는 청양출신으로 대신증권사 충청일보사(보령·청양주재기자) 국도일보사(홍성주재기자) 본사 사회부팀장 충남도청 출입팀장 정치부장으로 서울 국회출입 기자 조양신문사 편집국장 백제신문사 편집국장 겸 편집인을 역임하고 이번에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한편, 백제신문사는 청양의 향토 지역신문으로 지난 2003년부터 문화의 불모지인 청양군민을 위해 청양사랑음악회를 비롯, 장학사업, 지천사랑걷기대회 등을 개최 청양 발전에 지역주민과 함께 동고동락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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