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치견 의원, 자원봉사자에 공영시설이용 혜택 제공

기사입력 2011.11.02 11:09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자원봉사센터 관련 현황에 대해 질의한 인치견(민주당, 다선거구) 의원이 자원봉자들을 위한 시차원의 햬택 제공을 주문했다.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지난 2007년 4월 부터 천안시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자원봉사센터는 동남구 문화동청사 별관 1층에 직원 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8월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503개 단체 3만8942명을 포함해 총 5만3591명이 등록해 활동중이다.


    인치견 의원은 "5만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기 위해서는 혜택이 제공돼야 한다.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등 공여시설에 대한 혜택이 제공되면 조금의 예우는 될 것"이라며 "센터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다른 지자체보다는 자원봉사역량이 커지면서 장소가 협소한 것 같다. 확대할 의사는 있냐"고 물었다.


    답변에 나선 정형교 주민생활지원국장은 "공영시설 혜택에 대해서는 공감이 되고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센터 사무실도 99㎡로 등록인원에 비해 협소하다고 느꼈다. 사전에 검토해서 준비하고 있다. 아마 내년쯤 지금보다 나은 환경으로 사무실이 옮겨져 자원봉사자가 보다 자유롭게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천안신문 후원.png


    뉴스

    동네방네

    People

    오피니언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