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신문, 어르신들께 내복 보내 드리기 캠페인 전개

기사입력 2015.02.02 10:3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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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겨울 보내기' 일일찻집 운영…주민들 호응 커
    IMG_0997.JPG▲ 충남지역신문협회 이평선 회장이 일일찻집 행사장에서 모금함에 성금을 넣고 있다.
     
    [천안신문]충남지역신문협회 회원사인 청양군 백제신문(대표 이인식)이 1월 30일 Y-Friendy 요거트 카페에서 ‘백제신문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보내기’ 행사의 일환으로 할머니 할아버지 내복 보내드리기 일일찻집 행사를 전개해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추운 겨울을 맞은 독고노인을 비롯해 생활이 어려워 난방을 편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청양군 지역신문인 백제신문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가 원활하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백제신문 이인식 발행인의 친구인 Y-Friendy 요거트 카페 한선희 대표이사가 가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선처해 줬으며 현재 카페에서 성업중에 있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우유를 주재료로 만든 각종 요거트와 과일쥬스, 커피 등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도록 제공해 주었다.

    또한, 한선희 카페 대표가 공직생활 당시 오랜 세월 언론 홍보를 담당하면서 습득한 다양한 정보와 각종 노하우를 이번 행 사에 접목시켜 카페도 홍보하고 지역 노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일석이조의 역할로 행사를 대성공으로 이끄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이인식 백제신문 대표는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요거트 카페에서 접하기 어려운 메뉴들을 지역 주민들이 값싸게 즐길 수 있는 기회 마련과 함께 지역의 노인들에게 효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향후 기회가 된다면 백제신문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지역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이벤트를 만들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신문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평선 충지협 회장은 “충남지역신문협회 회원사인 백제신문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메뉴의 제품을 값싼 가격에 맛볼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들에게는 내복을 선물하는 뜻있는 행사를 개최해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하게 됐다”며 “이날 행사를 계기로 충지협 모든 회원사들이 각 지역별로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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