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병 민주 이정문, 사실상 ‘재선 확정’

기사입력 2024.04.11 00:2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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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능한 윤 정권 심판, 천안 발전 이뤄달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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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문 후보가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축하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 사진=최영민 기자

     

    [천안신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이정문 후보가 사실상 재선을 확정 지었다.


    이정문 후보는 10일 오후 11시 45분 현재 2만 9725표(55.50%)를 얻어 2만 2308표(41.65%)에 그친 이창수 후보를 제치고 사실상 당선이 유력시 됐다.


    이정문 후보는 소감을 통해 “이번 총선의 승리는 이정문 개인의 승리가 아닌 천안시민의 승리이자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의 결과는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천안의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이뤄달라’는 천안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재선의 큰 힘으로 반드시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또 “오만하고 무능, 무도한 윤석열 정부에 맞서 무너진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 경제를 살리겠으며, 민생을 회복시키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여기에 더해 ▲천안아산역 R&D집적지구 완성 ▲첨단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통한 더 많은 일자리 창출 ▲경제, 교육, 기회 특구 종합 3종세트 지정 추진 ▲천안도심 철도 지하화, GTX-C 천안연장, 신방~목천 외곽도로 완성 등으로 사통팔달 교통 대전환 추진 ▲넘치는 볼거리로 휴식있는 천안 만들기 등 앞서 제시한 공약들을 착실히 수행하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이정문 후보는 끝으로 “이정문과 함께할 앞으로의 4년, 그 따뜻하고 든든한 길에 함께해 달라. 천안을 위해, 더 큰 일, 더 큰 정치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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