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구, ‘악성민원’ 발생했던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 배치…민원공무원 보호 목적

기사입력 2024.04.01 11:39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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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북구자치행정과(행정복지센터 안전요원 배치-불당2동).jpg
    ▲ 서북구가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신문] 천안시 서북구가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안전요원을 시범 배치하기 시작했다.

     

    1일 서북구에 따르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일부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위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직산읍, 불당2동,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문경비용역업체 안전요원 3명을 배치했다.

     

    이번에 선정된 행정복지센터 3곳은 폭행, 기물파손, 흉기 난동 등 직원을 대상으로 한 악성 민원이 발생했던 곳이다. 

     

    서북구는 앞으로도 현장 최일선에 있는 민원공무원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적극적으로 보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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