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점검 나선 박상돈 시장...\"민원해결에 최선 다하길\"

기사입력 2021.01.27 09:56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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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님 추모공원 수목장림 사업 현장 점검 (1).jpg


    [천안신문]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26일 현장점검 및 민원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는 행보를 펼쳤다.

     

    이날 박 시장은 천안TMR공장, 추모공원 수목장림, 용정리 오폐수 발생현장, 동남구청사부지 복합개발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찾아 꼼꼼히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가 조사료 가공‧유통센터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광덕면에 위치한 조사료 공장인 천안TMR공장은 사업비 34억원을 투입, 부지협소와 공장 노후에 따라 사료제조시설 등을 이전 및 신축하고 있다.

     

    이곳이 완공될 시에는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 생산량이 기존 하루 30톤에서 70톤으로 증가돼 낙농가 생산비 절감은 물론 국내산 조사료 이용률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급속한 화장률 증가에 대응하고, 산림훼손 예방 및 친자연적인 장묘문화 정착을 위한 추모공원 수목장림 조성사업은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광덕면 일원에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4만여위 수목장림과 330위 잔디장, 하늘쉼터 등을 조성한다.

     

    풍세면 용정리 오폐수 발생현장은 원룸단지에서 배출되는 오수가 마을하천으로 방류돼 악취 민원이 발생하는 곳이다. 해당 지역은 공공하수관로가 없어 건축용도에 맞는 용량과 성능검사를 필한 제품으로 오수처리시설을 설치해 오수 방류수를 공공수역으로 방류 가능하나 마을 측에서 요구하는 수질을 만족 시키지 못했다.

     

    동남구청사부지 복합개발 도시재생사업 현장은 올 3월 주상복합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입주예정자들로부터 분양 당시 모델하우스와는 다르게 시공되었다는 민원이 다수 접수됐다.

     

    박 시장은 각 사업장의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해결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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