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천안시-충남도 성수품 합동 단속

기사입력 2021.01.21 11:0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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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속대상은 한과 등 설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와 대형마트, 판매점 등

    식품안전과(지난해 설 성수품 합동 단속).jpg

     

    [천안신문] 천안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명절 성수품(제수용품) 제조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충남도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단속대상은 한과 등 설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와 대형마트, 판매점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위반 ▲국내산 둔갑판매 행위 ▲원산지 혼돈 표시 및 위장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보관 및 조리 사용여부 ▲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는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및 행정 처분하는 등 부정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집중 단속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는 안전한 설명절 성수품 유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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