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코로나19, ‘가족간 감염 급증’…가정 내 방역수칙 준수해야

기사입력 2021.01.12 11:2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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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시가 올 1월 들어 가족 간의 코로나19 감염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각 가정 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올 1월 천안시 확진자 양상을 분석한 결과 10일까지 확진자 90명 중 절반이 넘는 46명(51%)이 가족 간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그동안 지역 누적 확진 비율 상 가족 간 감염이 30%인 점을 감안하면 가정 내 코로나19 전파 사례가 크게 늘은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시는 가정 내 방역 대응에 주안점을 두고 모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가족끼리도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음식 덜어먹기, 주기적 환기, 코로나 임상증상 발생 시 즉시 코로나 검사를 받는 등 최소한의 방역지침 준수가 중요하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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