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단 조성 본궤도 올라…천안시, 1일 산단계획 승인 고시

기사입력 2020.12.01 09:45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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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지원과(천안테크노파크산업단지 조감도) (2).jpg
     
    [천안신문]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본격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천안시는 오늘(1일) 주식회사 천안테크노파크를 시행사로 하는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고시했다.
     
    산단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앞으로 토지보상협의회 구성을 통해 보상절차 이행 후 2021년 6월부터 조성공사가 착수될 전망이다.
     
    천안테크노파크 산단은 직산읍 남산리 일원에 2023년까지 3731억원을 투입해 총 91만 3959㎡(약 28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이 주목받는 이유는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점이다. 충남테크노파크와 인접해 있으며, 전국 2시간대 생활권을 가진 교통의 요지로 삼성전자, 삼성SDI 등 세계적인 굴지의 기업들이 위치해 있다.
     
    교통 역시 편리해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와 KTX 천안아산역, 수도권전철 직산역 등이 인접해 있고, 평택항과 청주공항과의 교통연계도 충분히 가능하다.
     
    유치업종도 자유로운 편이어서 전기‧전자, 기계‧장비, 자동차‧트레일러 제조업, 금속가공 등 대부분의 기업의 입주가 가능하다.
     
    박상돈 시장은 “테크노파크 산단 포함 민간과 1조 8000억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총 526만 3126㎡ 규모의 10개 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며 “10개 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2만 4000여명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증가와 시민 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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