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민들, 코로나19 대응에 직접 나서

기사입력 2020.11.19 09:4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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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총괄과(목천읍 코로나 예방 홍보활동2).jpg
     
    [천안신문] 천안시민들이 직접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서 화제다.
     
    19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및 방역수칙 준수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자생단체와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8일 목천읍 자생단체 회원들과 목천북면파출소 직원 20여명은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음식점, 버스정류장 등 주요 거점시설에 대해 일제 소독을 실시했으며, 목천초등학교부터 독립기념관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추진했다.
     
    부성1동에서도 자생단체 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두정역 인근 커피숍과 식당, 미용실 등 근린생활시설 점포 20여개소에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하고 안내문과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이밖에 지난 17일에는 중앙동 통장들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이 중앙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 일봉동과 원성2동, 쌍용2동 등에서도 자생단체 관계자들이 직접 나서 주민들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힘을 합친다면 이번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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