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초등교사’ 코로나19 확진판정…교육당국 즉각 등교중지 조치

기사입력 2020.10.22 10:05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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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시내 한 초등학교 교사가 포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21일) 무더기로 발생하며 지역 교육당국도 긴장상태에 놓였다.
     
    22일 천안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어제 확진된 30대 교사가 서북구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으며, 이 교사의 4세 자녀 역시 확진판정을 받은 상태다.
     
    또한 30대 교사의 배우자도 이들 두 사람과 함께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가족은 모두 인근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당국은 이미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해당 학교에 대한 등교를 중지한 상태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해당 교사가 담임을 맡은 학년과 학생, 동료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예방 차원의 검체 채취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4세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에 대해서도 같은 기간 동안 등원을 중지한 상태이며 온라인 등으로 수업을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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