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출범 100일’ 제8대 천안시의회 “전문역량 강화한 의회 될 것”

기사입력 2020.10.06 09:5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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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제8대 천안시의회 오는 8일 후반기가 출범 후 100일을 맞이한다.
     
    천안시의회는 지난 7월 후반기 의장에 황천순(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 정도희(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상임위원장 등에 대한 선임도 큰 무리 없이 끝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황천순 의장을 비롯한 천안시의회 의원들은 후반기 개원과 함께 당시 지역 내 최대 이슈로 떠올랐던 아파트 고분양가 문제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고, 이 같은 움직임은 결국 천안시가 6개월 이상 거주기간의 ‘주택우선공급대상자 선정’ 고시에 단초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며, 고분양가로 문제가 됐던 아파트 역시 당초보다 분양가를 하향 조정해 승인을 받는 결과도 가져왔다.
     
    또 코로나19 등의 확산 속에 민생의 어려움이 산재해 있는 시점에서 ‘시민의 삶의 안정’ 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인식, 후반기 시작과 함께 원만한 원구성을 통해 여‧야를 넘어선 협치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황천순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천안시의회가 시작된 지 100일이 되는 동안 순조롭게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지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천안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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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지난 7월 후반기 개원 시 ‘어제보다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들어 나가는, 시민의 곁에 가까이 있는 천안시의회’를 목표로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들의 민원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약속드렸다”며 “앞으로 시민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의회, 입법‧정책 전문역량을 강화한 의회, 민생현안을 살피는 의회, 시민의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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