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 임원진 모집에 25명 지원…전직 공무원 출신 등 다수

기사입력 2020.08.28 17:11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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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의 차기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모집에 대한 서류 접수가 마감됐다.
     
    28일 천안시와 공단 측에 따르면 이사장과 상임이사, 비상임이사(3명) 모집 서류접수가 25일 마감된 가운데, 전직 공무원 포함 총 25명의 지원자가 지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사장 모집에는 천안시 전직 공무원 출신 1명, 타지역 경력자 2명 등 3명이 응모해 이사장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됐다.
     
    3명을 뽑는 비상임이사에도 전직 공무원을 포함해 대학교수, 기업체 출신 경력자 등 17명이 응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시장 추천2명, 공단 추천 2명, 시의회 추천 3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가 가려지게 되며, 평가 후 선정된 후보자를 천안시장에 추천하게 된다.
     
    한편, 이번 임원 후보군에는 박상돈 시장의 선거캠프에 참여했던 인물들과 천안시 귀감공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는 공무원 출신 등이 다수 포함된 걸로 알려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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