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구원투수’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10% 9월말까지 연장

기사입력 2020.07.24 14:34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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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시가 ‘카드형 지역상품권’ 천안사랑카드의 혜택 중 하나인 캐시백 10% 지급기간을 기존 7월말에서 9월말로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천안사랑카드를 출시하면서 캐시백 10% 지급기간을 7월말까지 운영한 바 있다. 하지만 정부의 3회 추경 시 국비 24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면서 지급기한을 9월말로 연장키로 한 것이다.
     
    천안사랑카드의 현재 발행액은 692억원이며, 여기에 국비 24억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300억원을 추가 발행할 수 있게 돼 올해 총 발행규모는 106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4월 7일 발행을 시작한 천안사랑카드는 현재 9만 8065명이 가입했고 발행 3개월 만에 당초 목표액 100억원의 6배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 했다.
     
    시는 이번 캐시백 기한 연장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 등으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천안사랑카드는 사용액의 10%를 카드에 적립해주는 캐시백 방식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월 100만원 사용 시 10만원의 캐시백을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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