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축구단, ‘K리그 출신 공격수’ 조주영 영입으로 공격력 강화

기사입력 2020.07.17 15:17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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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시축구단이 K리그1 광주FC에서 활약하던 공격수 조주영(27)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극대화 했다.
     
    조주영은 현대중과 금호고를 졸업하고 우선지명으로 광주FC에 입단하며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내셔널리그 김해시청,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를 거치며 프로통산 48경기 8골 4도움, 내셔널리그 11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186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조주영은 탄탄한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제공권 장악 능력과 민첩함, 연계플레이가 강점인 공격자원이다. 기존에 천안 공격을 이끄는 제리와 함께 팀의 공격력에 한껏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주영은 “평소 K3리그에 관심이 많았고, 김태영 감독님께서 필요로 한다는 말을 듣고 고민 없이 천안을 선택했다”며 “지금 팀이 중위권에 머물고 있는데, 상위권으로 이끌고 싶고 공격수이니 만큼 득점을 통해 ‘조주영’이라는 선수를 팬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조주영은 등번호 40번을 달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며 18일 있을 김해시청과의 원정경기를 동료 선수들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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