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방동서 ‘백골화 진행’ 남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착수

기사입력 2020.06.18 08:3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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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인근에서 백골화 상태가 진행 중인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천안동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이곳 천안천 주변에서 백골화 상태가 진행되고 있는 시신을 인근 공사장의 관리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등산복 차림의 남성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연령대는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시신의 신원과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정을 의뢰했으며, 지역 내 실종자 중에서도 동일한 DNA가 있는지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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