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5분 발언 통해 시정방향 제시

기사입력 2020.05.18 15:0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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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시의회가 18일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정병인, 김철환, 박남주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올바른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정병인 의원은 ‘안전 도시 천안! 도시통합운영센터의 기능을 강화해야한다’라는 주제의 발언을 통해 천안아산 도시통합운영센터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정 의원은 ▲직영체제로 전환해 관제요원을 공무직으로 채용할 것 ▲관제요원 인력 확충 ▲관제 실효성 제고를 위한 ‘스마트 관제 시스템’ 구축 ▲관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및 연수 실시 ▲‘시통합운영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제안했다.
     
    이어서 발언에 나선 김철환 의원은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농업인, 초‧중‧고교생 가정에 현실적 지원 대책 마련’이라는 주제의 발언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급식이 중단되면서 가계의 식비 부담과 농산물 생산농가의 피해, 납품업체의 피해가 극심하다”며 “농가와 납품업체,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천안시가 식재료 공급계획을 세워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남주 의원은 ‘POST 코로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라는 주제의 발언에서 K방역이 세계 표준이 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언급하며, 코로나19 이후의 일상은 그 이전과 같을 수 없음을 직시하고 감염병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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