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래통합당 박찬주 \"경선 승리 후보와 '최종경선' 치러야\"...공관위에 �…

기사입력 2020.03.15 16:1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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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경선 이뤄지지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해 시민들에게 선택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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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미래통합당 천안(을) 박찬주 예비후보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와 자신이 최종 경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찬주 예비후보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압도적 우세에 있는 본인을 배제하고 다른 후보들만으로 진행된 경선을 인정할 수 없다”며 “이는 복수의 신청자 중 1인의 경쟁력이 월등한 경우 단수로 후보자를 추천토록 돼 있는 당규(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추천규정 제27조)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와의 최종 경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부득이 무소속으로 출마해 시민들의 직접적인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사실상 공천관리위원회에 최후통첩을 했다.
     
    박 예비후보는 끝으로 “미래통합당 공관위가 지역 민심을 저버리고 탁상공론식 사천을 거듭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민주주의적 절차가 지켜지기를 촉구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통합당은 천안(을) 지역구를 대상으로 14~15일 양 일간 신진영 예비후보와 이정만 예비후보와의 경선을 진행하고 있다. 경선 결과는 16일 오후 발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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