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공무원 코로나19 잇단 감염...근무지 임시 폐쇄 검토

기사입력 2020.03.09 08:07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봉명동행정복지센터-tile.jpg▲ 천안시 코로나10 86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봉명동 행정복지센터(좌), 87, 89번째 확진자가 근무하는 동남구청(우) 전경.
     
    [천안신문] 최근 천안에서 발생한 86번, 87번, 88번, 89번 확진자가 모두 천안시 공무원 또는 그 가족인 것으로 밝혀졌다.
     
    9일 천안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86번 확진자(38)는 봉명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고 있으며, 87번(32‧여)은 86번의 부인이다. 이 확진자는 동남구청 산업교통과에 근무 중이다. 또한 88번은 86~87번 부부의 3살짜리 여자 아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89번 확진자(50‧여)는 86번과 함께 봉명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면서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시는 이들이 근무하던 곳에 대한 방역 및 임시폐쇄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신문 후원.png


    동네방네

    오피니언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