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83~84번째 확진자는 2차 감염…기존 확진자들의 남편

기사입력 2020.03.06 15:12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천안신문] 천안시에 코로나19 83~8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6일 충남도와 천안시 등에 따르면 83번 확진자는 51세 남성으로 20번 확진자(51세 여성)의 남편이며, 지난 3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인후통 증세를 호소했고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6일 확진통보를 받았다.
     
    84번 확진자는 69세 남성으로 44번 확진자(61세 여성)의 남편이며 2일부터 기침과 가래 증상을 보였다.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확진통보를 받았다.
     
    천안시는 82~84번째 확진자 모두 기존 확진자들의 가족으로 드러남에 따라 향후 역학조사와 접촉자 모니터링 과정에서 더욱 신중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에 착수했으며, 감염병관리기관에 입원시켜 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


    천안신문 후원.png


    동네방네

    오피니언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