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7~9번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기사입력 2020.02.28 08:5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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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7~9번의 이동경로가 발표됐다.
     
    28일 충남도와 천안시는 이들에 대한 이동 경로와 입원 조치한 병원 등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먼저 천안 7번 확진자 A씨(49‧여)는 가정주부로, 가족사항은 남편과 자녀1명이 있다. 특히 A씨는 최근 3일간 외부 접촉이 없었던 상황이어서 추가적인 역학조사로 동선확인이 필요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7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서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8번 확진자 B씨(31‧여)는 초등학교 교사로 현재 방학 중이기 때문에 학생들과의 접촉은 없는 상태다. 이동경로는 ▲21일 천안한들초등학교 ▲22일 스타벅스 불당DT점, 카센터 옵션 오디오AV카, EJ마트 ▲23일 주유소, 쥬스킹(호반3차A옆), 백석셀프카, 스시린(불당동) ▲24일 Y시티(불당동), 서울 소재 병원 ▲25일 범약국(불당동), 마트 등이다.
     
    B씨는 22일 기침, 가래, 인후통 등 증상을 호소하다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천안의료원에 이송돼 치료 중이다.
     
    9번 확진자 C씨(53‧여)는 성정동 새마을금고 직원으로 가족은 남편과 자녀2명이 있다. 이동경로는 ▲24일 새마을금고 쌍용지점 ▲새마을금고 두정지점, 쌍용지점, 문화센터, 파리바게뜨, 정약국, 815마트 등을 찾은 뒤 자가용으로 귀가했다. 

    C씨는 지난 24일 인후통과 미열 증상을 호소하다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7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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