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거주 40대 부부, 코로나19 확진 판정…충남 6~7번째

기사입력 2020.02.26 17:53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코로나2 copy.jpg
     
    [천안신문] 천안에서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인근 아산에서도 2명(부부)의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충남도와 아산시 등에 따르면 아산의 첫 번째 확진자 A씨(42‧여)는 지난 19일 기침과 두통,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25일 오후 5시 39분 천안의료원의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으며 26일 11시 50분 확진 통보를 받았다.
     
    A씨의 남편이자 두 번째 환자인 B씨(45)는 25일 인후통 증세로 A씨와 함께 천안의료원을 찾았다가 같은 날 확진 통보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감염병관리기관(음압격리병상)으로 두 사람을 입원시켰으며,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와 충남도는 27일 이들 두 사람의 최근 이동경로 및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천안신문 후원.png


    동네방네

    오피니언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