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치견 의장 “‘4선 의정경험’ 살려 천안시정 이끌겠다”...본격 행보

기사입력 2020.02.04 10:27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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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적한 녹색환경 도시 등 ‘미래도시 천안 5대 비전’ 약속
    충남 최고 민주당 4선 의원, 풍부한 경험과 지식의 강점 가져
    "신규 사업 추진보다 기존 사업의 완벽한 마무리가 중요" 강조 

    [천안신문]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이 4‧15 천안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 하고 당원 및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최근 천안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치견 의장은 4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천안시의원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 최고 민주당 4선 의원으로서 2006년부터 13년간의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각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의 강점을 갖고 시정을 이끌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궐선거라는 특성상 신규 사업 추진보다는 기존 사업의 완벽한 마무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시정의 연속성이 유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 의장은 또 “의회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통해 의회와 행정부의 협치를 이끌어 천안시정을 훌륭히 이끌겠다”며 “시민들께서 전임 시장의 궐위로 가장 염려하시는 시정 공백에 대한 걱정을 덜어드리고 차질 없이 천안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출마를 결심하며 ▲4차 산업을 새롭게 선도하는 미래도시 ▲더불어 함께 잘사는 촘촘한 공감 복지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도시 ▲삶을 풍요롭게 하는 품격 있는 ‘문화체육도시 ▲100만 시대를 대비한 쾌적한 녹색환경 도시 등 ‘미래도시 천안 5대 비전’을 약속했다.
     
    인 의장은 지난 5대부터 8대까지 4번의 의회를 거치는 동안 자신의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하면서 “미래도시 천안은 학연, 지연 등으로 갈등과 분열된 모습이 아니라 화합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소통과 혁신이 함께하는 천안이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저는 천안 출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4선의 천안시의원과 천안시의회 의장을 지내며 시민들과 함께 해왔다. 미래도시 천안은 학연과 지연 등으로 갈등과 분열된 모습이 아니라 화합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소통과 혁신이 함께하는 천안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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