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랜드FC, 천안 유소년축구발전기금 전달

기사입력 2019.12.03 10:1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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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에서 치른 10경기 입장수익 전액 기부
    체육진흥과(서울이랜드FC 천안시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 전달).JPG
     
    [천안신문] 올 한해 서울을 잠시 떠나 천안에서 경기를 펼쳤던 프로축구 K리그2 소속 서울이랜드FC가 천안시를 방문해 유소년축구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서울이랜드FC 박공원 단장 등은 지난달 19일 구만섭 시장권한대행 등을 만나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치렀던 10경기에 대한 입장수익금 전액(1999만 4000원)을 유소년축구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서울이랜드FC는 올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서울에서 열리게 되면서 홈구장으로 쓰던 잠실종합운동장이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사용을 하지 못함에 따라 천안종합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협약을 천안시와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서울이랜드FC는 입장료 전액을 감사의 뜻으로 천안시에 기부했으며, 천안시도 서울이랜드FC가 경기를 치르는데 있어 필요한 인프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구만섭 시장권한대행은 “서울이랜드FC가 연고 지역이 아닌 천안시의 축구붐을 조성하고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한 기금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서울이랜드FC의 건승은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협력 및 유대 관계를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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