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친목단체 ‘백년지기’, 사회복지시설 찾아 이웃사랑 실천

기사입력 2019.11.17 17:21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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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에 꼭 필요한 생필품과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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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지역에서 다양한 직종에 몸담고 있는 동년배 친구들의 모임인 ‘백년지기’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전달했다.
     
    ‘백년지기’ 회원 10여명은 16일 천안시 구룡동에 자리한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을 찾아 세제를 비롯한 생필품, 쌀을 전달했다.
     
    사랑의 집 관계자는 “늘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있어 우리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고마울 수가 없다”며 “이번에 전달해 주신 물품들이 모두 우리 시설의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것들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석 회장은 “다양한 직종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들과 연말을 맞아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면서 “2014년부터 모임이 결성돼 이번이 4번째 봉사활동인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들을 발굴해 지역과 함께 하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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