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타임즈 보도 이후,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개선 호응

기사입력 2015.06.22 10:31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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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충지협]서산타임즈의 ‘너무 가벼운 재활용품 분리수거함’보도(본지 817호, 2015년 4월 30일)이후 서산시가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튼튼한 재질로 개선하는 등 발 빠른 조치로 호응을 받고 있다.

    본지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가 설치한 재활용품 수거대가 접이식으로 너무 가볍워 작음 바람에도 넘어지고 파손되는 등 오히려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어 분리수거함을 고정시키거나 지탱이 가능하도록 튼튼하게 제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접이식 분리수거함을 수거하고 튼튼하면서도 디자인까지 고려한 쓰레기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택진 시 자원순환과장은 “지난 4월 서산타임즈 보도 이후 즉시 접이식 분리수거대를 수거하고 튼튼한 재질로 분리수거대를 제작하여 최근 설치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시민은 “이전에 설치했던 분리수거대가 바람만 조금 불어도 넘어지는 바람에 주변이 지저분하는 등 문제가 있었지만 새로 설치한 분리수거대는 튼튼할 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심플해졌다”며 “시의 적극적인 행정에 대해 더욱 신뢰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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