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17:05
Today : 2024.04.29 (월)
'이병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서산=로컬충남] 서산시가 올 연말 지방채 없는 지자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에 따르면 동서간선도로 건설에 따른 지방채 80억원을 전액 상환했다. 이제 남은 지방채는 75억원으로 시는 연말까지 모두 상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충남도와 잔여채무 조기상환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고, 2회 추경에 조기상환을 위한 예산을 반영하고 시의회에 제출한 상황이다. 시는 그간 지방세 체납액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세입확충활동을 벌이는 한편, 특별교부세 확보 등 꾸준한 외부재원 마련을 통해 지방채 조기상환의 여건을 마련해 왔다. ...
[서산=로컬충남] 최근 계속되는 봄 가뭄으로 인한 건조한 날씨로 산불예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대형산불의 주요 원인은 불법 산나물 채취 행위자들의 안전에 대한 불감증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서산시와 서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의 영농부산물 소각이나 논ㆍ 밭두렁 소각을 하다 발생하는 산불은 생활권 인접지로 산불 진화차량이 진입이 용이해 초동 진화가 가능하지만 입산자 특히, 불법 산나물 채취자의 행위(담배불, 간단한 취사)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산불 진화차량 진입이 어려워 대형 산불로 이어진다는...
[서산=충지연]서산시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소와 배출환경 개선을 위해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인식)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시범사업’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RFID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는 종량기기에 배출카드를 인식하거나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음식물 쓰레기의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가구별로 합리적인 처리비용의 청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현재 공동주택에서 가구별로 균등 부과하는 단지별 종량제보다 음식물 쓰레기 감량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서산=충지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보복이 거칠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에도 태클이 걸렸다.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취항 예정인 서산~룽청항로의 국제여객선이 중국 사업자의 추진 의지 위축으로 상반기 취항이 어렵게 됐다. 중국 사업자는 다음 주 중국에서 열릴 예정인 서산~룽청항로 한중사업자간의 선박구매 및 용선 협의 일정을 무기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수 서산시 항만물류과장은 “앞으로 한중간 정세를 예의주시하면서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한국사업자와 ...
[서산=충지연]서산국화축제가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유망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장 이남직)가 충청남도로부터 ‘2017년 향토문화축제’ 로 선정돼 3,000만원의 도비을 확보했다. 고북면 가구리 일원에서 서산시의 꽃(市花)인 국화를 주제로 매년 개최되는 서산국화축제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게된다. 이 축제는 지역주민 주관으로 매년 과수원과 어우러진 야외 전시와 실내전시장 등 다양한 국화와 작품을 전시해 개최를 거듭할수록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지난해 17만5천여 명의 관광객...
[서산=충지연] 서산시청 세무과 직원들이 청렴한 세무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선비 정신으로 무장한 공직분위기 쇄신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일각에서 국정 이권 개입 의혹 등으로 사회 분위기가 혼란해지고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납세 환경이 열악해짐을 우려하여 더욱 확고한 공직기강으로 친 서민 행정 시책을 펼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공무원들이 지침으로 삼아야할 목민심서를 탐독하고 독후감 공유 등을 통해 애민정신 고취와 함께 부패한 관리들의 행태를 경계하면서 공명정대한 세무행정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서산=충지연] 대마도 관음사에서 절도돼 국내에 들어온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을 소유권자인 원고 부석사에 돌려주라는 대전지방법원의 판결에 피고인 우리 정부가 곧바로 항소로 대응해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검찰의 인도 강제집행 정지신청까지 받아들여져 설 연휴 직후 불상을 인도하려던 부석사의 계획은 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지난달 26일 열린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 인도청구소송 1심 선고에서 사건 담당 대전지방법원은 관세음보살좌상을 원 소유권자인 부석사에 인도하라는 가처분 판결을 내렸다. 법원의 이 같은 판결소식에...
[서산=충지연] 서산시 최대 현안사항인 서산-대전 간 고속도로 건설이 정부의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서해안 고속도로 남당진 분기점부터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까지 연결하는 24.3㎞ 구간이 국토교통부의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신설노선에 반영돼 지난 13일 확정 고시됐다. 특히 이 노선은 국토부가 신설계획 노선으로 잡은 11개 노선 가운데 2순위 중점 추진 사업으로 지정되어 사업 추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서산~대전 간 고속도로 건설은 올해 확보된 국비...
[서산=충지연] 서산시가 제설ㆍ제빙에 의한 건축물 붕괴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적극 나섰다. 11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 의 개정안이 서산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건축물관리자의 지붕에 대한 제설ㆍ제빙 책임 및 제설 시기, 범위 등을 규정해 폭설에 의한 지붕붕괴 등의 사고예방과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이 조례의 주요 골자다. 우선 제설ㆍ제빙 책임을 소유자가 건축물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에는 소유자, 점유자 및 관리자 순으로, 소유자가 거주하지 않는 경우에는 ...
[서산=충지연] 서산-룽청항로를 오가는 국제여객선이 올해 상반기 안에 취항할 전망이다. 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서산-룽청항로 한중사업자가 서산시를 방문해 올해 상반기내에 취항할 것을 합의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동안 서산시를 방문한 사업자는 한국의 인니인베스트먼트와 중국의 Pansino Logistics, 시샤코우 그룹으로 알려졌다. 9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접견한 사업자는 시의 국제여객선 취항 준비사항, 관광자원, 도로 인프라, 항만 여건 등을 최종 확인하고 다음날 시청 상황실에서 사업자 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