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병은 약용식물로 다스린다”

기사입력 2015.04.17 16:0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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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종 약용식물의 놀라운 효과와 이해증진···약용식물 전시회
    [아산=충지협]하수오는 머리를 검게 하고 간 기능을 보호하고, 석창포는 건망증 치료와 기억력 증강에 효능이 있다. 인간에 이로운 자연 상태에서 얻은 식물을 연구하는 약용식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아산약용식물연구회에서 학계와 연계해 신소재개발 및 신약개발에 앞서 나갈 수 있는 우리나라 약용식물을 바로 알기 위한 아산약용식물전시회가 아산시청 로비에서 17일까지 5일간 전시 된다.

    이 전시회는 천황련, 석창포, 낭독, 팔각, 석호채, 백작약 외 다수의 약용식물을 전시함으로, 미래의 귀중한 자원이 될 약용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명수 국회의원은 “물 좋고, 공기 좋은 아산의 자연환경에서 정성 들여 준비한 약용식물 전시회를 통해 우리 토종 약용식물에 대한 지식을 한층 더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줘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약용식물연구회는 우리나라 약용식물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연구, 생산, 재배해 신소재 개발에 기여하고자 하는 순수한 연구단체이다.

    박대양 회장은 “사계절이 뚜렷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우리나라 약용식물의 가치와 우수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아산약용식물연구회에서 선도적으로 우리 토종 약용식물을 연구해서 그 활용도를 높여나간다면 국민건강증진은 물론 농촌의 소득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향후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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