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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 2024 첫 승 ‘숨은 주역’ 이웅희, “최소실점 순위 1위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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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 2024 첫 승 ‘숨은 주역’ 이웅희, “최소실점 순위 1위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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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두 번째) 천안시티FC 주장 이웅희.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천안신문] 천안시티FC(이하 천안)의 2024 시즌 첫 승을 이끈 ‘주장’ 이웅희가 원정팬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천안은 어제(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부천FC1995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해 첫 경기부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이날 이웅희는 팀의 주장으로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출장했다. 비록 1실점을 하긴 했지만 부천의 끈질긴 공격을 막아내는 데 있어 팀의 고참이자 수비수로서 제 역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 후 이웅희는 기자와 만나 “날씨도 추웠는데, 팬들이 많이 오신 것 같아 감사드리고, 그 덕분에 마지막까지 힘을 낼 수 있었다”면서 승리의 공을 팬들에게 돌렸다.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천안 선수들의 가장 달라진 점은 상대의 공격에 있어서도 굳건히 ‘버티는 힘’이 강해졌다는 것이었다. 이웅희도 이를 인정했다. 


이웅희는 “전반에 1:1 상황이었는데, 상대에 밀리는 상황도 많았다”면서 “그 때마다 선수들에게 지지말자고 했다. 작년에 좋지 않았던 부분이 이어지는 것은 안 된다고 생각했고, 계속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 선수들과 얘기했다. 그래서인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지난해 천안은 신생팀이라는 한계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최다실점 1위라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수비수인 이웅희는 올해 만큼은 정반대의 기록인 ‘최소실점 1위’를 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수비수로서 실점을 하고 싶지도 않고 안해야 하는 건 당연한 것”이라며 “경기를 계속 하면서 우리의 경기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면 골도 많이 넣고 실점도 적게 할 수 있다. 최소실점 순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르고 싶다. 우리의 끈끈한 수비가 훈련을 통해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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