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천안국제재즈스트리트 개막…“천안이 재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

기사입력 2024.05.18 19:57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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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우수한 재즈 뮤지션들이 총출동
    공연장 인근에 플리마켓 조성, 재미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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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천안국제재즈페스티벌 첫 날, 마리아 킴 & 허성 팀이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선사하고 있다. © 사진=최영민 기자

     

    [천안신문] 국내외 우수한 재즈 뮤지션들이 총출동한 2024 천안국제재즈스트리트가 개막했다.


    (사)국제재즈교류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재즈 뮤지션 43팀 270여 명이 참여해 천안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재즈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첫 날인 오늘(18일) 오전부터 불당동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는 주무대와 프린지 무대에서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졌고, 공연장 인근에는 플리마켓도 조성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다수의 푸드트럭도 배치돼 공연을 보면서 간식거리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저녁에 열린 공식 개막식에서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이종담 천안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천안지역 도의원, 문진석, 이정문 국회의원, 이재관 국회의원 당선인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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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천안국제재즈스트리트 홍순달 총예술감독. © 사진=최영민 기자

     

    그동안 행사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던 홍순달 총예술감독은 “천안이 재즈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한 뮤지션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9일까지 천안시민체육공원과 구불당, 신불당 일원 거리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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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린지 무대에서의 공연 모습. © 사진=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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