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3 10:38
Today : 2024.05.03 (금)
[천안신문]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고향인 천안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천안시 성환읍 신방리가 고향인 정 장관은 제20회 기술고시에 합격한 후 1985년부터 농림부에 사무관으로 입직, 줄곧 농림부에 근무하는 등 농림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농업정책통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농업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추진력으로 매 정권마다 굵직한 업무를 맡아왔으며, 특히 가루쌀 전도사라고 불릴 만큼 가루쌀 보급에 진심인 것으로 유명하다.
박상돈 시장은 “국정에 바쁜 가운데서도 고향인 천안시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정황근 장관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더 많은 국민들께서 대한민국의 중추도시 천안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