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0:43
Today : 2024.04.27 (토)
[천안신문] 천안시축구단이 K리그 무대에서의 행정경험이 풍부한 이정민 신임 사무국장을 선임했다.
축구단은 공개채용을 통해 이정민 국장을 선임했으며, 지난달 26일 이사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선임을 확정했다.
이정민 신임 사무국장은 인천유나이티드와 성남FC, 전남드래곤즈 등 K리그 다수 구단에서 행정능력을 발휘한 경험을 토대로 천안시축구단의 프로화 준비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정민 국장은 “구단이 시민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구단은 물론 천안시 축구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각계각층과 적극적인 소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돈 이사장(천안시장)은 “프로화 준비에 있어 행정 전문가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2021시즌에도 모범적인 운영과 지역밀착활동, 마케팅으로 시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축구단은 오는 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2021 FA컵 1라운드 인천남동구민축구단과의 경기를 통해 올 시즌 첫 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