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오늘(21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과 함께하는 썸머 클래식’이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격 취소됐다.
천안문화재단은 20일, 최근 천안지역에 급속도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약 300여명 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진행하려 했던 공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성규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늘 <천안신문과> 통화에서 “최근 지역적인 분위기도 좋지 않고, 만일에 있을지 모르는 집담감염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