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나 추가로 발생해 방역당국이 초긴장 상태에 돌입했다.
18일 충청남도와 천안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확진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명으로 청수동 거주 50대 A씨, 성황동 거주 50대 B씨, 불당동 거주 50대 C씨 등이다.
이들 중 B씨와 C씨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로 알려졌으며,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A씨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가족 접촉자 3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A씨 역시 천안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